[미디어펜=백지현 기자]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500명을 육박했다. 이는 지난 2월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년 5개월여 만이다.

   
▲ 사진=박민규 기자


국방부는 3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대구의 공군 군무원 2명, 강원도 양양의 육군 간부 1명, 철원의 육군 병사 2명 등이다.

이 가운데 양양의 육군 간부는 지난 19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쳐 군내에서 권장 횟수만큼 접종을 완료한 뒤 확진됐다. 이 같은 사례는 현재까지 확인된 인원만 모두 19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4명은 모두 백신 미접종자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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