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신지수)가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지수는 지난 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고 있어 하루하루가 행복하다"며 자신을 '예비신부'로 소개했다. 

   
▲ 사진=지수 SNS 캡처


그는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저를 아껴주시는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먼저 감사 인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예비신랑은 방송 일을 전혀 해보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라며 예비신랑의 얼굴이 공개적으로 노출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모두 아직 많이 서툴지만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 더 성장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수는 예비신랑과 찍은 웨딩사진을 공개하고 올 가을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지수는 지난 2012년 그룹 타히티로 데뷔한 뒤, 2017년 탈퇴했다.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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