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도내 영업점서 생수제공 등 휴식공간 마련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전북은행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고객 및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도내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 전북은행 전경 / 사진=전북은행 제공


지난 2018년부터 지역민과 고객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북은행은 올해도 무더위 속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더위 쉼터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도내 전북은행 영업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역은 8일까지 단축 영업으로 인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차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이용시간은 변동될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편리하고 부담 없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표은행으로서 지역민과 고객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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