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가 눈과 귀를 사로잡는 청량함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는 2일 오후 7시 방송된 아스트로의 컴백쇼 NAVER NOW '#OUTNOWASTRO'에 출연했다.

이날 컴백과 함께 생방송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 아스트로는 "한 시간 전에 저희의 새로운 앨범이 나왔다"며 컴백을 자축하는가 하면, "여름 하면 아스트로다. 아스트로 이름으로 세상을 청량하게 만들겠다"는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뮤직비디오에도 청량함을 가득 담았다"고 밝힌 아스트로는 'SWITCH ON'(스위치 온) 타이틀곡 'After Midnight'(애프터 미드나잇) 뮤직비디오를 팬들과 함께 감상하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 사진=NAVER NOW '#OUTNOWASTRO' 캡처


이후 아스트로는 앨범 패키지를 소개하며 "'SWITCH ON' 버전과 'SWITCH OFF' 두 버전이 있다"며 다양한 앨범 구성품을 공개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 차은우는 "조금만 기다리시면 앨범 받아 보실 수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SWITCH ON' 앨범의 수록곡들도 팬들과 함께 감상한 아스트로는 녹음 에피소드, 작사 및 작곡 에피소드,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느낀 소감 등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공개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어 진진이 작사에 참여한 'Waterfall'(워터폴) 무대를 선보인 아스트로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멤버들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팬심을 저격했다. 또, 팬들에게 타이틀곡 'After Midnight' 무대를 첫 공개한 아스트로는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청량함 가득한 매력을 발산하며 완벽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아스트로는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나머지 이야기들은 다음 주 토요일 방송되는 'Before Midnight'(비포 미드나잇)에서 나눌 수 있다"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아스트로는 미니 8집 'SWITCH ON'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가운데, 다양한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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