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베트 형태 야쿠르트 맛 아이스크림 '얼려있는 야쿠르드' 35개 구성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hy는 여름 한정으로 ‘얼려있는 야쿠르트’ X ‘레트로 보냉백’ 행사를 한다고 4일 밝혔다.

   
▲ hy는 여름시즌 한정 ‘얼려있는 야쿠르트’ X ‘레트로 보냉백’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hy


이번에 선보이는 기획세트는 ‘얼려있는 야쿠르트’ 35개와 ‘레트로 보냉백’으로 구성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이벤트는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수량은 500세트 한정이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해당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얼려있는 야쿠르트는 튜브에 담긴 내용물을 녹여 먹는 펜슬 타입 아이스크림이다. 샤베트 형태로 야쿠르트의 새콤달콤함을 그대로 구현했다. 액체 상태의 원재료를 튜브에 충진한 후 급속 냉각해 부위별로 맛 차이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고른 야쿠르트맛을 느낄 수 있다.

레트로 감성을 강조한 패키지는 ‘야쿠르트’하면 떠오르는 녹색 뚜껑과 붉은 글씨체를 살려 디자인 했다. 

세트 구성품인 레트로 보냉백도 눈길을 끈다. 추억의 어린 시절 동네 곳곳에 있었던 야쿠르트 보냉가방에서 영감을 받아 오리지널 디자인에 오렌지 컬러를 조합했다.

황규환 hy 멀티CM팀장은 “코로나19로 더운 여름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해 시원하게 즐기는 간식과 함께 여름휴가 필수품인 보냉백을 콜라보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특색 있는 기획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y는 2019년 자사 첫 빙과류 제품으로 아이스바 ‘그랜드 야쿠르트바’를 선보였다. 지난해는 장건강 발효유 브랜드 ‘메치니코프’의 크로스오버 제품인 ‘메치니코프 요거트 콘’을 출시하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콘 시장에 도전했다. ‘얼려있는 야쿠르트’를 통해 hy의 빙과류 제품 라인업은 3가지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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