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이하 경기주)가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연변 지역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21 경기비즈니스센터(GBC) 하노이.연변 집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하노이 지역 참여 기업에는 수출상담 지원, 현지 단기 출장시 공유오피스 지원, GBC 상품관 제품 입점 및 신규 바이어 1대1 매칭, 현지 업체 방문 및 제품 소개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연변 지역 참여 업체에게는 현지 지역별 직영 안테나숍 입점 및 상품전시 지원, 1대1 컨설팅을 통한 기업 간 거래(B2B) 매출기회 주선 및 기업 매칭, 중국 T몰.징둥 등 온라인몰 입점 및 판매 지원 등이 이뤄진다.

경기도에 공장이나 본사가 있는 소비재 위주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입 및 유통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6일 오후 4시까지 경기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담당자 이메일(gbcy@kgcbrand.com)으로 보내면 된다.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대표 제품은 경기주로 우편 발송하면 되고, 선정된 업체는 11일 오후 6시 경기주 홈페이지에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