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 5명, 보훈·장애 전형 별도채용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달 30일 해운업 지원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직원 10명을 채용하는 내용의 채용계획을 공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채용 비중을 확대했다. 전체 신입직 10명 중 일반 5명, 보훈·장애 각 2명, 정보기술 1명 등이다. 신입직은 일정 수준의 어학능력이 공통적으로 요구되며, 보훈 및 장애의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요건을 갖춘 대상자만 지원할 수 있다.

채용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선발된다. 다음달 4일 필기전형(인성검사, 직업기초능력, 직무수행능력평가)을 실시한 후, 면접을 거쳐 10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는 오는 13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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