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상충행위‧선물수수 금지 등 7대 실천과제 제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광주은행은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클린(CLEAN)7 광은문화'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CLEAN7 광은문화'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임직원들과 함께 건강한 기업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 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이 오랫동안 이어오던 'CLEAN5 광은문화' 캠페인에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이해상충행위 금지항목을 추가했다. 이로써 광주은행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이해상충행위 금지 △건전한 회식문화 정착 △임직원간 선물 수수 금지 △직장내 성희롱 금지 △불건전 사행성 행위 금지 △직장내 괴롭힘 금지 등 7가지의 실천과제를 사내문화로 개편했다.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든 클린7 광은문화는 광주은행만의 기업문화로 확고히 자리하면서 건전한 기업문화 형성과 직원 내부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임직원들이 긍정적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기업문화 형성은 경영 요소의 필수사항이다"며 “‘CLEAN7 기업문화’를 실시하면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함께 힘을 모아 도전하고 혁신하는 조직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됐고 이러한 기업문화가 직원들간 서로 다독이는 이해심과 고객들의 심정을 헤아리는 배려심으로 발전돼 코로나19의 위기상황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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