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식품 분야의 벤처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2021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5일 밝혔다.

예선, 본선, 결선으로 진행되며 기술의 혁신성·차별성·완성도, 시장성, 모의투자 등을 평가한다.

   
▲ '2021 농식품 창업 콘테스트'/사진=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올해 콘테스트는 결선 평가 중, 국민평가단이 소비자의 시각에서 사업 아이템을 검증하고, 의견을 내놓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선발된 10팀에는 모두 1억 2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엑셀러레이팅(창업 기획자가 초기 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과 펀드 연계, 대기업 기술 컨설팅, 유통채널 입점 등을 지원한다.

농식품 분야 7년 이내 창업자나 예비창업자면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다.

자세한 것은 '2021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