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 인천지역 취약계층에 삼계탕·마스크 전달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금융은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직원 봉사단이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삼계탕 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 NH농협금융은 손병환 농협금융지주회장과 직원 봉사단이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삼계탕 꾸러미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오른쪽)과 윤관석 의원(사진 가운데), 송수영 만수2동장(사진 왼쪽)이 사랑의 삼계탕 꾸러미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이날 전달식에는 윤관석(더불어민주당‧인천시 남동구을) 의원과 인천시의회·남동구의회 의원, 곽성일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 권찬호 농협노조 인천지역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농협금융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인천시민들을 위해 농협목우촌 삼계탕 1400인분, 마스크 1만 2500개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삼계탕 꾸러미를 마련했다. 이 꾸러미는 만수2동·간석2동·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어르신과 아동 등에 전달된다.

손병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복날을 맞이해 준비한 삼계탕과 마스크로 인천시민분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농협금융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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