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당 최대 3억원, 지방 중기 지식재산 금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전북은행은 지식재산(IP)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지방 중소기업의 특허권 활성화와 혁신, 창업 사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기술보증기금과 손잡고 6일부터 'IP 패스트 특례보증대출'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 전북은행 본점 / 사진=전북은행 제공


지원대상은 특허권 등록일로부터 7년 이내 특허권을 사업화하는 기업이면서, 기보의 기술사업평가등급 B등급 이상을 획득한 곳이다. 지원내용은 업체당 최대 3억원 한도, 1년 만기일시(5년까지 연장가능), 기보의 90% 이상 보증서를 지원한다.

서한국 전북은행장은 "이번 IP 특례보증 금융지원이 지방소재 우수 지식재산 보유기업의 특허권 사업화의 마중물이 되어 전북이 IP 선도 지역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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