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4학년 2학기 제외한 대학생 20명 모집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롯데푸드는 오는 22일까지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20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 롯데푸드는 오는 8월22일까지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20기를 모집한다./사진=롯데푸드 제공


2012년부터 이어져 온 히든서포터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식품 마케팅 실무를 경험과 활동에 따른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푸드의 대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 중 하나다. 10년간 운영된 덕에 수료생들과의 커뮤니티도 활발하다. 활동을 마친 후에도 희망자는 신제품 체험 등 선배로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다. 

이번 기수의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지원자격은 4학년 2학기를 제외한 대학생이다. 히든서포터즈로 선발되면 9월부터 6개월간 다양한 마케팅 관련 활동을 수행한다. SNS를 통한 콘텐츠 마케팅과 설문·인터뷰를 통한 MZ세대의 의견 개진 활동,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한 마케팅 전략과 신제품 아이디어 개발 팀 프로젝트 등을 진행한다. 

히든서포터즈에게는  마케터 위촉장과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월별 우수활동자 포상을 실시한다. 활동 마무리에는 팀 프로젝트 우수팀과 최종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식품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업 마케팅 실무진의 강의와 프로젝트 코칭이 준비돼있다. 매달 롯데푸드 신제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기수는 롯데푸드의 빙과 및 유가공 신제품 제안과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실무진의 지속적인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며 의견을 제시하고,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주부를 대상으로 한 롯데푸드 주부 마케터 ‘그린스푼’ 19기도 함께 모집한다. 오는 9월부터 6개월간 롯데푸드 제품 체험과 자사몰인 롯데푸드몰의 온라인 마케팅을 수행한다. 제품 설문 및 모니터 활동도 함께하게 된다. 매달 롯데푸드 제품과 활동비를 지원하며, 최종 우수활동자 포상 등의 혜택이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히든서포터즈는 실무자의 멘토링과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프로젝트 등 실전 마케팅 경험을 쌓을 수 있다”며 “미래의 식품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서포터즈 선발은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지원서는 롯데푸드 서포터즈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