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X 선착순 30명 대상 평생 소모품 무상교환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애스턴마틴 국내 공식 수입원 애스턴마틴 서울은 기존 반포동 전시장을 대치동으로 이전해 신규 오픈하고 공식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 애스턴 마틴 DBX/사진=애스턴마틴 서울


신규 전시장이 위치한 대치동은 국내 수입차 중 럭셔리 시장의 고객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애스턴마틴 서울은 향후 본격적인 경쟁을 고려 전시장 이전을 확정했다. 신규 전시장은 494㎡, 지상 2층 규모로 총 7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다. 

신규 전시장의 특징은 애스턴마틴의 최신 CI가 적용됐으며, 브리티시 럭셔리의 정수인 애스턴마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애스턴마틴의 비스포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 공간인 ‘Q 바이 애스턴마틴(Q by Aston Martin) 존’은 국내에 처음 적용됐다. 애스턴마틴이 최근 개발한 3D 스트리밍 방식의 컨피규레이터를 통해 고도의 커스터마이징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신규 전시장 오픈 및 애스턴마틴의 F1 공식 복귀를 기념하기 위해 이달 15일까지 ‘밴티지 F1 에디션’ 모델을 공개한다. 정부의 강화된 방역 지침 및 고객의 안전을 위한 방역 대책을 준수한다면 직접 방문해 관람이 가능하다. 

   
▲ 애스턴마틴 대치 전시장/사진=애스턴마틴 서울


그랜드 오픈 기념 특별 판매도 진행한다. 애스턴마틴 브랜드 최초의 SUV인 ‘DBX’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평생 소모품 무상교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8월 한달간 신규로 DBX를 계약한 고객 중 선착순 30명이 대상이다. 

이밖에 애스턴마틴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애스턴마틴 F1 레이싱팀의 공식 머천다이즈를 포함한 다양한 상품도 전시, 판매한다. 

이태흥 기흥인터내셔널 대표는 “신규 전시장 오픈을 통해 애스턴마틴의 국내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스페셜 에디션 모델의 국내 전시 및 다양하고 공격적인 고객 프로그램을 확대실시해 더 많은 고객이 최고 수준의 브리티시 럭셔리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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