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조영철 공동 대표 "세계 무대 향한 첫 걸음 함께하게 돼 영광…글로벌 탑5 되면 성과 나눌 것"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중간지주사 현대제뉴인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직원 100여명에게 사원증·명함·텀블러·사무용품 등이 담긴 웰컴키트를 증정했다.

현대제뉴인은 이번 웰컴키트가 새롭게 출범하는 회사에 근무하게 된 직원들을 환영한다는 의미와 함께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 도전하는 건설기계 회사가 되는데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9일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현대제뉴인 본사에서 웰컴키트를 증정받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중공업그룹


웰컴키트는 업무하는데 쓰일 실용물품과 함께 현대제뉴인 대표이사 명의의 출범 환영 메시지 카드로 구성됐다.

권오갑·조영철 공동 대표는 "대한민국 건설기계 산업 대표로, 세계 무대를 향한 첫 걸음을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열정과 도전이 합쳐져 2025년 글로벌 톱5회사로 성장한다면, 성과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뉴인은 지난달 27일 대표를 선임하고, 2025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톱5에 오르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공식 출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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