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지성이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떠난다. 

나무엑터스 측은 10일 "지성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다만, 지성이 출연 중인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 종영까지 나무엑터스 측에서 홍보, 콘텐츠 등 업무를 지원한다. 

   
▲ 사진=tvN 제공


이로써 지성은 11년 만에 나무엑터스와 결별하게 됐다. 그는 2010년 이 소속사에 몸담은 뒤 MBC '킬미, 힐미', SBS '피고인'으로 두 번의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지성은 현재 드라마 '악마판사'에서 시범재판부 판사 강요한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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