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프로야구 후반기 첫 경기부터 우천 취소가 나왔다.

1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 사진=삼성 라이온즈


이날 대구 지역에는 오후부터 굵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비가 그치지 않는 바람에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취소된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두 팀은 10일 등판 예정됐던 선발 투수 마이크 몽고메리(삼성), 이영하(두산)를 그대로 11일 경기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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