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이하 경기주)가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도내 사회적가치생산품 제조 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에 나선다.

경기주는 '2021년도 하반기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경기도가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내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사회적가치생산품 제조기업으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이다.

   
▲ 경기도주식회사 마크/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 '착착착' 입점 지원 50개사, 이커머스.홈쇼핑 활용 온라인 판로지원 10개사 등, 총 60개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받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경기주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제품소개서 등 지원서류를 첨부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1차 기본 서류심사와 2차 선정위원회 정성 평가 등을 거쳐 선발하며, 중점 심사기준은 제품경쟁력, 제품신뢰성, 지원필요성, 기대효과 등이고, 결과는 마감 후 3주 이내에 경기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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