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37~296㎡, 총 591실 중 590실 분양
[미디어펜=이동은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8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353-23번지 일대(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유통1블록)에 공급하는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의 디어반 갤러리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 HDC현대산업개발,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조감도./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약 30만1337㎡ 규모로 조성된다. 판매시설, 운동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되며 전용 37~296㎡, 업무시설 총 591실 중 590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내부 공간은 각 실을 전용 37~296㎡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사용 목적과 취향에 따라 활용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한강 조망을 위해 사선형 창호 배치 및 개별 테라스를 설계했다. 또 스타일러, 워시타워, 냉장고, 가구형 캔틴이 풀퍼니시드로 갖춰진다.

내부 특화설계로는 북스토어, 갤러리, 컨시어지, 온에어스튜디오, 미팅룸, 카페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어메니티를 구성한다. 프라이빗 어메니티에는 공유키친, 소파라운지, 데스크존, 무인 CVS, 코인런드리,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 오피스 이용자들만을 위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 패밀리 가든, 테라스 가든, 전망대, 스카이포켓, 플라잉 가든 등 시설도 도입한다. 

또 현재 서울 최초 대규모 이케아 입점(2024년 예정)이 확정되었으며 이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키즈짐, 전자제품샵 등 쇼핑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한편,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의 ‘디어반 갤러리’는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467-2에 조성 중이며, 오는 18일 오픈할 예정이다. 

‘디어반 갤러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사전방문 예약자 및 동반 1인에 한해 입장이 허용된다. 사업지에서 실제 바라보는 한강 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 강동구 브이센터 전시장(고덕동 402-6)에 조성된 현장 홍보관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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