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양지사의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품절주' 신라섬유의 기세를 따라갈 기세다.
17일 오전 9시32분 현재 양지사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160원을 기록 중이다. 6거래일째 이어진 상한가다.
지난해 말 기준 이배구 양지사 회장 등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75.53%에 달한다. 유통주식이 20%이상 되기 때문에 신라섬유에 비해 관리종목에 편입될 위험도 없는 상태다. 투자자들은 신라섬유의 급등세 초반 모습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