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2021-2022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들이 새 시즌 달고 뛸 등번호를 발표했다. 물론 손흥민의 배번 7번은 변함 없었고, 이적 문제로 거취가 불투명한 해리 케인의 10번도 여전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1-22시즌 선수들 배번을 공개했다. 팀을 떠난 선수도 있고, 새로 영입한 선수들도 있어 일부 배번에 변동이 있었다.

   
▲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때부터 달았던 7번, 이적설이 여전한 케인은 10번 그대로였다. 간판 수문장 위고 요리스(1번), 중원의 핵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5번), 델레 알리(20번), 루카스 모우라(27번) 등 기존 선수들 역시 자신의 등번호를 유지했다.

관심을 모은 이적 신입생 3명의 등번호도 정해졌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달았던 4번, 브라이언 힐은 에릭 라멜라의 11번을 물려받았다.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는 22번을 달고 뛴다.

[ 2021-2022시즌 토트넘 주요 선수 배번]

1 위고 요리스, 2 맷 도허티, 3 세르히오 레길론, 4 크리스티안 로메로, 5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6 다빈손 산체스, 7 손흥민, 8 해리 윙크스, 10 해리 케인, 11 브라이언 힐, 14 조 로돈, 15 에릭 다이어, 17 무사 시소코, 18 지오바니 로 셀소, 19 라이언 세세뇽, 20 델레 알리, 22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23 스티븐 베르바인, 24 세르주 오리에, 25 자펫 탕강가, 27 루카스 모우라, 28 탕귀 은돔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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