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인력 대상 손선풍기·간식 등 1천만원 상당 후원품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밤낮으로 분투하고 있는 지역 보건인력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경남은행은 지난 12일 창원보건소에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사진 오른쪽)이 이종철 창원보건소 소장에게 '후원물품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사진=경남은행 제공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창원보건소를 찾아 이종철 창원보건소 소장에게 '후원물품 기탁 증서'를 전달하며 보건인력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선풍기·간식·물 등으로 구성된 후원물품은 창원보건소, 마산보건소, 진해보건소에 속한 보건인력들에게 나눠 지원된다.

최 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 속에서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인력들에게 감사하다"며 "요즘 보건인력들의 소식을 접하면 '당신은 우리들의 영웅입니다'라는 문구가 자연스레 떠오른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종식될 때까지 보건인력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