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우수병원 찾아 상생 모색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금융그룹이 의료진과 보건인력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업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BNK금융그룹은 13일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보건인력들을 격려하고자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 두번째)과 최홍영 BNK경남은행 행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서중환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이사장(사진 오른쪽 두번째)과 이운기 병원장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BNK금융그룹 제공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과 최홍영 BNK경남은행 행장은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을 방문해 서중환 이사장과 이운기 병원장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우산과 넥밴드 선풍기로 구성된 격려 물품은 정안의료재단 중앙병원 소속 전 의료진과 보건인력들에게 지원된다.

BNK금융그룹은 격려 물품을 전달한 뒤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의료 현장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모든 의료진과 보건인력들에게 감사하다"며 "'비오는날 우산처럼 든든한 BNK 금융그룹이 되겠습니다'라는 의미가 담긴 우산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BNK금융그룹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곳이라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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