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홈즈'가 서울 전세 2억 원대 매물을 찾아 나선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 가수 김요한, 양세형 그리고 가수 브라이언, 붐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 사진=MBC '구해줘! 홈즈'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만나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두 친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어린 시절을 브라질에서 보낸 두 친구는 취업 후 돌아온 한국에서 운명처럼 재회했다. 늘 함께 어울리던 두 사람은 결국 같이 살기로 결심, 전셋집을 찾고 있다. 

직장에서 대중교통 1시간 이내 서울 지역, 지하철역 도보 15분 이내, 비슷한 크기 방 2개, 다양한 기본 옵션을 희망 조건으로 제시했다. 금액은 전세가 2억 원대로, 월세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복팀에서는 배구선수 출신 김요한, 가수 김요한, 양세형이 출격한다. 세 사람은 강북구 수유동으로 향한다. 도보 7분 거리에 북한산 둘레길이 있는 곳으로, 건물 전체를 사용할 수 있는 미니 단독주택이다. 1층 공용공간과 2층 주거공간으로 구분되고 잔디 마당과 루프탑이 있다.

덕팀에서는 가수 브라이언과 붐이 영등포구 신길동으로 향한다. 현 세입자가 셀프 인테리어를 마친 곳이다. 각 방마다 인생 영화를 테마로 정해 인테리어를 꾸몄다고 한다. 

한편, 지난 방송에 이어 새 코너로 선보이는 파도파도 '홈서핑'에서는 용인시의 신기한 평면도 아파트를 본격적으로 파본다. 평범한 아파트에 결코 평범하지 않은 실내 구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모두 감탄사를 연발한다. 현관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기둥의 비밀이 밝혀지자 스튜디오 코디들 모두 할 말을 잃는다.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