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개그맨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건물 매각과 매입을 통해 많은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의 성격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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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수 아내 한수민/MBC '무한도전' 캡처 |
박명수 아내 한수민, '춤'만 잘 추는줄 알았는데 부동산 투자 능력까지?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멤버 하하는 “형수님이 원래 흥이 많다”며 “우리 가게에 자주 오는데 지나가던 손님한테 ‘박명수 아내’라고 직접 소개한다”고 박명수 아내의 발랄한 모습을 폭로했다.
또 무한도전 전 멤버 노홍철은 박명수 부인에 대해 “폭탄주 말아드시더라”라고 말한 바 있다.
박명수 또한 최근 인터뷰에서 부인 한수민에 대해 “제가DJ로 활동하는 것도 많이 응원해 준다. 그런 음악을 좋아하기도 하고, 자기도 배우고 작업실에 와서 직접 작업을 해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데서 아주 취향이 잘 맞는다. 내가 DJ로 공연을 할 때면 와서 막 춤을 출 정도다. 내가 ‘그만하고 나와’ 이래도 잘 안 듣는다”고 말해 사이좋은 부부모습을 과시했다.
한편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지난해 12월 방배동에 주차장과 식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토지 730㎡(222평)와 건물 283㎡(86평)을 88억 원에 매입했다. 해당 토지는 방배로 대로변에 접한 건물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해 건물 신축 시 높은 임대수익이 기대되는 곳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