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문희경이 생각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연기뿐만 아니라 가수 활동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문희경은 1987년 제8회 MBC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이다.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아이리스’, ‘장미빛 연인들’, ‘위대한 유혹자, ’며느라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 출연했다. 2007년에는 영화 ‘좋지 아니한가’로 제10회 부산영평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문희경은 MBC '복면가왕', JTBC '힙합의 민족', MBN '보이스트롯', '트롯파이터' 등 각종 예능을 통해 수준급 노래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생각엔터테인먼트에는 김호중, 손호준, 서인영, 홍록기, 한혜진, 소연, 정호영, 아웃렛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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