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효율 고려한 친환경 소비 늘어"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웰스는 올해 출시한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과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가 출시 이후 각각 3개월, 6개월 만에 각 2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넘어서며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 웰스 정수기 슈퍼쿨링./사진=웰스 제공


지난 5월 출시한 ‘웰스 정수기 수퍼쿨링 플러스’는 8단계 수온 조절 기능과 특화된 살균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위생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냉수 생성 시간과 월간 소비 전력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기술로, 지난달 ‘에너지 절약상’을 수상하며 더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제품은 매월 평균 6000대 가량이 판매되며 출시 3개월만에 2만대 판매고를 넘었다.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는 ‘웰스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을 적용한 타워형 공기청정 구조로, 동급 제품 대비 약 18% 흡입 성능 향상과 30% 가량 빠른 청정 속도를 구현한 에너지 고효율 제품이다. 제품에 적용된 조립식 필터 방식은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및 자원 순환 기여 등 친환경 기술로 인정받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월 평균 판매량 대비 2배 가량이 늘어난 6000대 가량이 판매돼 공청기 비수기로 꼽히는 여름임에도 출시 이후 월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웰스 관계자는 “최근 기능과 디자인뿐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을 구입하는 친환경 소비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지난달 에너지 절약상과 에너지 대상을 수상한 두 제품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으로 알려져 판매량이 지속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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