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가 촉촉한 감성을 전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권은비 첫 번째 미니 앨범 '오픈'(OPEN)의 '비 오는 길' 리릭 포토와 트랙 비디오를 공개했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리릭 포토에는 '그 시간 그 하루를 기억한다'는 가사와 함께 권은비가 상자를 들고 어디론가 옮기려는 모습이 담겼다.

트랙 비디오 속 권은비는 사랑했던 사람을 떠올리며 소중한 기억을 정리하고 있다. 아련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권은비는 솔로 데뷔에 앞서 앨범 수록곡을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앞서 공개한 '아미고'(AMIGO), '이터니티'(Eternity)부터 '비 오는 길'까지 어떤 곡이 타이틀곡이 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권은비는 그룹 아이즈원 리더 출신으로, 팀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출격에 나선다. 앨범 '오픈'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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