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가 의성마늘햄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롯데푸드는 코요태와 함께한 의성마늘햄 뮤직비디오를 1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뮤직비디오는 일명 '마늘송'으로 오랫동안 사랑을 받은 코요태의 대표곡 '실연'을 의성마늘햄에 어울리게 편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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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푸드 의성마늘햄X코요태 뮤직비디오 이미지./사진=롯데푸드 제공 |
'의성마늘햄송'은 실연의 후렴구 ‘나만을 사랑한다 했잖아’를 변형했다. ‘나 마늘 사랑한다 했잖아, 햄도 사랑한다 했잖아’ 후렴구는 의성마늘햄을 떠오르게 한다.
이번 협업은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의성마늘햄과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998년 데뷔한 코요태는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푸드 의성마늘햄도 200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서 코요태의 행보와 유사하다.
이번 협업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13일 공개한 의성마늘햄송 뮤직비디오 티저는 15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롯데푸드 의성마늘햄은 의성군과의 상생 협력으로 2006년 출시됐다. 햄을 비롯해 프랑크, 비엔나 등 의성마늘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했다. 롯데푸드는 의성마늘 브랜드 제품 생산을 위해 매년 100여톤의 마늘을 의성 농가에서 수매하는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새로운 패키지로 리뉴얼해 의성마늘햄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촬영한 코요태의 각별한 애정이 담긴 뮤직비디오”라며 “장수 브랜드인 의성마늘햄과 장수 그룹 코요태 모두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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