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영화 '싱크홀'의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가 파격 공약을 내걸었다.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는 18일 오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라디오 생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 김성균(왼쪽부터 차례대로), 차승원, 최화정, 이광수.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SNS 캡처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버스터다. 이 작품은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 영화 최단 100만 관객 기록을 세웠다. 

이날 차승원, 김성균, 이광수는 300만 관객 달성 공약으로 현금 선물을 약속했다. 

차승원은 "저희 셋이 100만 원씩 현금으로 갹출해서 300만 번째 관객에게 현금으로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광수는 "아마 현금 공약은 처음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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