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미연의 드라마 '킬러 퀸' 출연이 불발됐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미연이 '킬러 퀸' 출연을 고사했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더팩트


'킬러 퀸'은 재벌가 며느리가 된 정신과 의사가 치정, 이혼, 실종 사건을 겪으며 얻는 트라우마와 인간의 양극단을 들여다보는 과정을 그린다. 

이미연은 극 중 대한민국 VVIP의 비밀을 관리하는 도금주 역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었다. 

이미연은 2016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어른 덕선 역으로 잠깐 출연한 바 있으나, 드라마 정식 출연은 2010년 KBS 1TV '거상 김만덕'이 마지막이었다. 이후 예능, 영화에 출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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