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별 전문성 확보 통한 지주 업무 역량 강화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금융그룹이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대응하고 부서별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인력 채용을 확대한다. 

   
▲ DGB대구은행 제2본점 /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지주는 △디지털 △리스크관리 △ESG기획 △사내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문직 채용으로 지주 역량 강화를 꽤 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분야는 그룹 디지털 전략 및 비즈니스 기획을 담당하며, 금융·컨설팅·핀테크업 디지털 전략·기획 관련 경력 5년 이상이거나 지급결제·인증·보안 분야 업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리스크관리 분야는 리스크 관련 기획과 측정, 시스템개발 및 관리 등을 담당한다. 실무경력 2년 이상이고 시장·운영리스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관련 업무 경험자를 우대한다. 

ESG기획 분야는 전사 ESG 기획 및 추진과 국내외 ESG 평가 대응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상경·환경·지속가능경영 관련 학사 이상이고, 영어실무능력 보유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지속가능경영·ESG 관련 컨설팅·교육 등 경력자를 우대한다. 

사내변호사는 법률 자문과 법규 조사, 내부 통제 업무 등을 수행한다.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로서 실무경력 3년 이상 경력자를 우대한다.

DGB금융그룹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며, 서류 및 면접 등 조건 협의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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