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그룹 골든차일드의 빌보드 차트 진입을 집중 조명했다. 

포브스는 지난 17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 골든차일드, 선미, 원어스 그리고 효연 : 월드 송 차트를 움직이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최근 빌보드가 발표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를 다뤘다.

   
▲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골든차일드는 해당 차트에서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타이틀곡 '라팜팜'(Ra Pam Pam)으로 방탄소년단 '비긴'(Begin)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라팜팜'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가장 높은 데뷔 기록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라팜팜'은 빌보드 톱 차트 중 하나인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37위로 입성했다.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세 번째 K-팝(POP)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이 곡은 지난 2일 오후 6시 발매 직후 몽골 아이튠즈 톱 송 1위에 올랐다. '라팜팜'이 타이틀곡으로 수록된 '게임 체인저'는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 차트(지난 3일 오전 10시 기준)에서 터키 1위, 이스라엘과 태국 2위, 호주, 싱가포르, 미국, 스페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3위, 홍콩과 캐나다 5위 등 총 11개 국가 및 지역 톱(TOP)5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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