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복면가왕에 출연, 최종 우승한 EXID 솔지가 펜에 우승소감과 설 날 인사를 했다.

솔지는 19일 설날 공식트위터를 통해 "오늘 온가족이 모여서 복면가왕 본방사수했어요! 보면서 또 한 번 울었다는. 감사합니다!!”며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트뿅뿅! #EXID #이엑스아이디 #솔지"라고 글을 올렸다.

   
▲ '복면가왕'에서 노래 실력으로 판정단의 인정을 받은 최종우승자는 걸그룹 EXID 솔지로 밝혀졌다./MBC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지난 18일 방송된 MBC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복면가왕'에서는 특수 제작한 가면을 쓴 8인의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노래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가면을 쓴 출연자들 가운데 판정단의 선택을 받은 최종우승자의 정체는 EXID의 리더 솔지로 밝혀졌다.
 
솔지는 "제가 가수를 한지는 10년이 됐고 EXID라는 팀에 합류한지는 3년이라""노래로만 보여드리고 평가를 받는거라서 부담스럽고 떨렸지만 인정을 받아 기분이 너무 좋다"고 우승 소감을 털어놨다.
 
이번에 '복면가왕' 최종우승자로 꼽힌 솔지는 지난 2006년 투앤비 싱글앨범 '첫번째 향기'로 첫 데뷔한 10년차 가수로 다수의 피처링 등을 했으며 보컬트레이너 생활을 하다 걸그룹 EXID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EXID'위아래'라는 곡으로 차트 역주행을 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