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예린이 웹드라마 ‘마녀상점 리오픈’ 주인공으로 나선다.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19일 "예린이 ‘마녀상점 리오픈’ 이해나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제공


‘마녀상점 리오픈’은 마녀상점의 주인이자 흑마녀인 이해나와 꿈 없이 소심하고 무기력했던 고등학생 지호가 만나 폐점 위기에 놓인 상점을 되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예린은 취미는 악담, 특기는 저주인 흑마녀 이해나로 분해 유쾌한 성장기를 그린다. 이해나는 인간들을 홀릴 뛰어난 미모와 마법 실력을 지녔지만 상점 영업 능력만큼은 제로다. 

드라마 데뷔를 앞둔 예린은 "팬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연기자로 인사를 드리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 되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예린은 2015년 그룹 여자친구 멤버로 데뷔한 뒤,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마녀상점 리오픈’은 오는 12월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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