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국보6’ 이치현, 김범룡, 김정민, 김바다, 김태현, 이승윤과 '록 스피릿'을 폭발시킨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는 '국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이치현과 벗님들 리더 이치현, 원조 싱어송라이터 김범룡, 시나위 출신 보컬 김바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김정민, 딕펑스 보컬 김태현, 오디션 1위 출신 이승윤이 출연한다. 

   
▲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제공


가창력 대결에서 김정민은 박상민의 '멀어져간 사람아'를, 김태현은 조용필의 '딜라일라'를 열창한다. 그러자 영탁은 김종서의 '플라스틱 신드롬'을, 김희재는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부르며 팽팽히 맞선다. 

'미스터트롯' 진(眞) 출신 임영웅과 오디션 프로그램 1위 출신 이승윤은 자존심을 내건 대결에 나선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은근한 신경전을 주고 받다 마이크 '밀당'(밀고 당기기)까지 벌인다. 

'국보6' 막내 이승윤은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톱6 막내 정동원과 특별한 만남도 갖는다. 정동원은 귀여운 선곡으로 양팀 형들로부터 "왜 이렇게 귀엽냐"며 환호를 받는다. 이승윤은 묵직한 카리스마로 형들을 무대 위로 끌어올린다. 

'국보6'가 국보로 삼고 싶은 노래 메들리도 공개된다. 이승윤은 아이유의 '블루밍'을, 김태현은 쿨의 '슬퍼지려 하기 전에', 김정민은 신중현의 '미인'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유닛 대결에선 김바다·김태현, 김희재·정동원이 팀을 이뤄 명승부를 벌인다. 

또 36년 지기 이치현과 김범룡은 통기타 반주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