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1~24일 방한한다고 외교부가 20일 밝혔다. 

지난 6월 대북대표로서 첫 방문 이후 두달만에 두 번째 방문이다,

   
▲ 노규덕 한반도본부장(오른쪽)과 성김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현 대북특별대표)이 지난 3월 1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면담을 하기 위해 만나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1.3.19./사진=연합뉴스

김 대표는 23일 오전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6월 방한 당시 한미,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하면서 북한에 조건 없는 대화에 응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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