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세븐틴, 가수 황치열이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이하 '2021 TMA')에 무대에 오른다.

'TMA' 조직위원회는 23일 "슈퍼주니어, 세븐틴, 황치열이 오는 10월 2일 온택트로 개최되는 공연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 슈퍼주니어.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올해 데뷔 17년 차를 맞이한 슈퍼주니어는 지난 3월 정규 10집 앨범 '더 르네상스'(The Renaissanc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하우스 파티'(House Party)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난 해 'TMA'에서 'TMA 인기상' 등 4관왕을 기록했다.

   
▲ 세븐틴. /사진=플레디스 제공


세븐틴은 올해도 'TMA'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8집 앨범 '유어 초이스'(Your Choic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 황치열. /사진=텐투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 듣는 노래', '별, 그대', '안녕이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황치열은 올해 처음으로 'TMA' 무대에 오른다. 그는 지난 해 '팬앤스타 초이스상 – 개인’,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 – 개인’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슈퍼주니어, 세븐틴, 황치열까지 '2021 TMA' 참석을 확정하면서 향후 공개될 라인업에도 기대가 쏠린다. 

한편, ‘2021 TMA’는 오는 10월 2일 온택트로 열린다. 시상식 관련 정보는 새롭게 오픈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