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키움증권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3일 발표했다.

   
▲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이 위원회를 통해서 ESG전략‧실행계획의 수립과 이행을 관리·감독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당 위원회는 최선화·이순우 키움증권 사외이사와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3인으로 구성되며, 초대 위원장에는 최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키움증권 측 관계자는 “현재 금융 본연의 역할과 연계된 ESG 활동을 진행 중”이라면서 “추진체계 구축을 기점으로 중장기적 ESG전략을 수립해 하반기 내 단계별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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