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생활의 달인'이 달인을 찾아 전국으로 떠난다. 

2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간장비빔우동, 차박, 금돼지, 쟁반양파짜장 달인을 소개한다. 

   
▲ 사진=SBS '생활의 달인' 홈페이지


먼저 경북 포항에서는 은은한 단맛과 담백한 맛이 일품인 간장 비빔우동을 만나볼 수 있다. 약 350겹의 쫄깃한 면은 발로 반죽했고, 여기에 15일간 숙성한 간장을 더하면 간장 비빔우동이 완성된다. 

'은둔식달' 코너는 쟁반양파짜장 달인을 찾아 경남 거창군으로 향한다. 평범한 식재료인 양파 하나로 기존 짜장면의 개념을 완전히 뒤엎었다. 

이곳에선 춘장과 여러 가지 재료를 볶은 뒤 양파 소스를 얹는다. 말린 팽이버섯으로 만든 소스가 달인 짜장면의 핵심이다. 반죽에도 쫄깃하고 탱탱한 맛을 내는 숨겨진 비법이 있다. 

한편,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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