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구구단 출신 하나가 배우 신보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24일 “신보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FN엔터테인먼트 제공


신보라는 2016년 구구단 멤버 하나로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My Fuxxxxx Romance’,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에 출연한 바 있다. 

신보라는 현재 장편독립영화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에 캐스팅된 상태다.

‘어느 날 그녀가 우주에서’는 상처로 인해 사람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자신을 우주적 존재라고 믿는 나은이 석민을 만나 배려와 사랑으로 편견과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로맨틱 휴먼 드라마다. 신보라는 엉뚱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4차원 소녀 나은 역을 맡았다.

한편, 신보라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FN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임수향, 안보현, 박하나, 홍수현, 이도엽 등 다수의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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