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CL의 신곡 ‘스파이시'(SPICY)가 글로벌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24일 오후 공개된 CL의 ‘스파이시’는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 2개 지역에서 1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룩셈부르크, 몰도바, 브라질, 터키, 포루투갈 등 13개 지역에서 톱(TOP)10 안에 진입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확인했다.

또한,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과 벅스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 사진=CL 측 제공


'스파이시'는 CL의 가치관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곡이다. CL은 음악방송에 출연해 '스파이시'의 강렬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스파이시'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배우 존 말코비치는 음원 공개 직후 CL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자신이 CL의 팬이라고 밝히며 "('스파이시'는) 매우 환상적이고 자랑스럽다"면서 "(CL이) 다시 녹음하고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 감동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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