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기록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 사진=삼성증권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 또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21년 7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향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80달러에 달하는 거래 축하지원금을 단계별로 지급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투자지원금은 이벤트 참여 신청 시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된다. 입금된 20달러는 신청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을 경우 투자지원금은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되며, 이후 거래 축하지원금은 오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해 단계별 기준을 모두 충족했을 때 최대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시 20달러, 1000만원 이상 거래시 30달러, 그리고 마지막으로 1억원 이상 거래시 30달러가 오는 10월 5일 입금돼 총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안내했다. 

거래 축하지원금은 오는 10월 27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해야 하며,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은 거래축하금은 이후 출금 처리된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