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인상 발맞춰 예금상품 금리 인상 단행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케이뱅크는 판매 중인 예금 상품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를 가입기간 전 구간에 대해 0.2%포인트(p) 일괄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의 이번 금리인상 조치는 전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에 발맞춘 행보다. 인상된 금리는 오는 28일 0시부터 적용된다. 
코드K 정기예금은 카드 실적이나 급여 이체 등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가입고객 누구나 최고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가입 금액에 대한 한도제한도 없다. 

   
▲ 코드K 정기예금 금리 비교표 / 자료=케이뱅크 제공


케이뱅크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예금상품 이용 고객들이 보다 빠르게 금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예금금리 인상을 단행했다"며 "이와 함께 케이뱅크는 중저신용자와 MZ세대 등을 대상으로 한 실수요 기반 대출 확대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