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방탄소년단이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8일 "가수 브랜드평판 2021년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임영웅, 3위 전소미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7월 28일부터 2021년 8월 28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26,359,012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했다. 지난 7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45,185,245개보다 12.97% 줄어들었다.

2021년 8월 가수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임영웅, 전소미, 이찬원, 영탁, 레드벨벳, 아이유, 블랙핑크, 브레이브걸스, 조이, 정동원, 장민호, 에스파, 이무진, 강다니엘, 세븐틴, 이승윤, 엑소, 태연, 트와이스, 제시, 로제, 오마이걸, NCT, 선미, 김희재, 원슈타인, 하이라이트, SG워너비, 잔나비 순이었다.


   
▲ 사진=빅히트뮤직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플랫폼에서 강력한 팬덤을 가진 방탄소년단 브랜드가 1위,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팬덤을 구축한 임영웅 브랜드가 2위, 새로운 음원으로 소비자 관심을 이끌어낸 전소미 브랜드가 3위가 되었다. 디지털 시대에 슈퍼팬들은 팬덤을 구축하고, 브랜드를 아이콘으로 만들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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