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키스톤글로벌의 주가가 PSI의 우회상장 루머에 급등세다.
23일 오전 11시31분 현재 키스톤글로벌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2.84% 급등한 1450원을 기록 중이다.
키스톤글로벌은 미국 빅데이터 업체 PSI 인터내셔널과 상호 제휴 협상을 진행 중이다. PSI는 미국 공공부문 빅데이터 시장에서의 기술과 경력을 바탕으로 키스톤글로벌과 손잡고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PSI는 아시아 빅데이터 시장 진출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위해 KB투자증권을 주관사로 하여 국내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PSI 측이 키스톤글로벌을 통해 국내 증시에 우회상장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