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조성모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 아프로뮤직에 따르면 가수 조성모의 부친 조춘윤 씨는 8월 31일 오전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9월 2일이다.

조성모는 부친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하다. 고인은 5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왔으며, 조성모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여러 방송을 통해 남다른 효심을 드러낸 바 있다.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1998년 '투 헤븐(To Heaven)'으로 데뷔한 조성모는 '가시나무', '아시나요', '다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2010년 배우 구민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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