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의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가 시작됐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골든차일드 멤버 봉재현, 배승민, 김동현의 '느낌적인 느낌'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첫 주자로 나선 봉재현, 배승민, 김동현이 푸른 하늘 아래 빨간색 오픈카를 타고 시원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세 사람은 바닷가에서 뛰어놀거나 서로 물총을 쏘는 장난을 치는 등 유쾌한 분위기로 웃음을 안겼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촬영된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인 만큼 SNS 라이브 방송 및 게시물을 연상시키는 편집 효과가 눈길을 끌었다. 과연 세 사람이 고군분투하며 완성한 '느낌적인 느낌' 뮤직비디오 본편은 어떨지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진다.

골든차일드는 자체 콘텐츠 '뮤비대항전'을 통해 정규 2집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유닛곡 뮤직비디오를 직접 기획 및 촬영하고 있다. '느낌적인 느낌'의 배승민, 김동현, 봉재현을 비롯해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을 부른 홍주찬과 최보민, '게임(GAME)'으로 뭉친 태그(TAG)와 김지범, '팝핀'(POPPIN')을 함께 한 와이(Y)와 이장준이 한 팀을 이뤘다. 솔로곡 '창밖으로 우리가 흘러'를 부른 이대열은 혼자 촬영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