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이혼,소유진 둘째 임신.고영욱 7월 출소, 김현중 공식입장, 김현규 교관, 버드맨 영화, 이태성 이혼,소유진 둘째 임신.고영욱 7월 출소, 김현중 공식입장, 김현규 교관, 버드맨 영화

이태성 이혼…7살 연상 부인과 결혼 3년만에 파경

이태성이 최근 7살 연상의 전 부인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혼인신고를 한지 3년만의 이혼이다. 배우 이태성의 합의 이혼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연상연하 연애관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태성은 과거 한 방송에서 “이태성 연상킬러? 이제껏 사귄 연상녀 몇 명?”이라는 질문에 “20살부터 28살까지 8년 동안 두 명의 여자를 만났다”고 털어놨다.

또 “위로 몇 살까지 극복할 수 있냐”는 질문에는 “그런 건 정하지 않았다. 마음이 가면 만난다”며 “근데 같이 다녔을 때 이상한 관계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면 그럴 것 같다”고 답했다.

이태성 측 관계자는 “이태성이 소통하기 힘든 상황적인 문제와 성격차이 등의 이유로 이별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태성은 전 처 사이에서 아들을 두고 있다. 양육권은 이태성 측이 가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 소유진 둘째 임신. /사진= KBS 방송캡처
소유진 둘째 임신… 남편 백종원, 연 매출 700억 업체 대표

외식 사업가 백종원씨와 결혼한 배우 소유진이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23일 소유진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는 “소유진은 현재 임신 10주차다.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면서 “9월에 출산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소유진은 2013년 1월 외식사업가 백종원 씨와 결혼해 지난 해 4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소유진 남편 백종원대표는 외식업계의 미다스 손이라 불리는 외식업계 재벌로 700억 매출을 자랑하는 더본코리아 사장이다. 더본코리아는 20개 브랜드와 30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고영욱 7월 10일 출소…성실히 복역중

그룹 룰라 출신의 방송인 고영욱이 예정대로 올해 7월 10일 출소한다. 23일 한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고영욱은 오는 7월 10일 출소할 예정. 현재 상황으로는 조기석방 등 출소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는 게 해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한 연예매체는 교정본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고영욱의 출소일은 2015년 7월 10일로, 출소까지 117일 남았다”면서 “고영욱은 출소일을 차분히 기다리며 문제없이 복역 중”이라고 알렸다.

지난 2013년 12월 대법원은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더불어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 항소심에 대한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고영욱은 1년 7개월을 교도소에서 복역하게 됐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인을 총 4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법의 심판을 받았다.

김현중 공식입장, 전 여친 임신설에 “임신 여부 확인 안 돼”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의 임신설에 대해 의헉을 제기했다. 23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현중씨와 최모씨 사이의 폭행사건에 대해서는 지난해 9월 합의가 이루어져 사건이 일단락 됐었다“고 전하면서 ”이후 최모씨와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나 지난해 연말에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하였다. 그 후 며칠 지나지 않아(올해 1월 초) 최모씨가 김현중씨에게 임신했음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김현중과 그의 부모는 최모 씨와 그녀의 부모에게 수차례 임신 여부와 임산부의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병원과 의사를 통한 진찰을 요청했으나 최모 씨 측은 이를 거부했고 이후 연락이 되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김현중의 소속사는 공식입장에서 “김현중 씨는 최모 씨의 임신 사실이 확인이 되는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전해왔다. 양가 부모가 만나서 결혼에 대한 얘기가 오가고 있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다.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확대 해석 및 추측성 기사에 대해 자제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꿀성대' 김현규 교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재등장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여군특집2'에서는 유격 훈련을 받는 여군 특집 2기 멤버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이다희, 안영미, 이지애, 엠버, 윤보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격체조 시간에는 김현규 교관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김현규 교관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1편에서 '꿀성대 교관'이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혜리, 홍은희, 최지나, 라미란은 김현규 교관에게 나이를 물어보며 호감을 보였다.

김현규 교관은 '꿀성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저음과 카리스마 넘치는 행동으로 여군 특집2 멤버들을 압도했다. 특히 유격 체조 도중 기준과 동작을 제대로 못하는 이다희를 향해 "128번"을 쉴 새 없이 불러 관심을 모았다.

'버드맨' 영화 엠마 스톤, 김치 비하 대사 논란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버드맨’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엠마스톤의 김치 비하 발언이 논란을 야기했다.

 극 중 엠마 스톤은 “꽃에서 전부 X같은 김치 냄새가 난다(It's all smells like fuc**** kimchi)”는 대사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한국을 무시하는 발언”이라 주장하고 있다. 반면 “캐릭터를 설명하기 위한 대사 중 하나일 뿐”이라는 주장도 맞서고 있다.

한편, 23일 오전 10시(이하 한국 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87회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이하 아카데미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버드맨'은 작품상과 감독상, 촬영상, 각본상 등 4관왕을 기록하며 올해 오스카의 주인공이 됐다. 나란히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과 같은 수의 트로피를 가져갔지만 ‘버드맨’은 작품상과 감독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며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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