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금융 플랫폼 간 상생차 비대면 업무협약 체결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게임기업 펄어비스와 '게임-금융 플랫폼 간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6일 비대면으로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 지난달 26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김재홍 IBK기업은행 개인고객‧카드사업그룹 부행장(오른쪽)과 김경만 펄어비스 최고사업책임자(왼쪽)가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기업은행 제공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기은의 나라사랑카드 금융 플랫폼'과 '펄어비스의 게임 플랫폼' 간 시너지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IBK나라사랑카드와 펄어비스의 주요 마케팅 타겟인 20~30대 남성을 대상으로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은은 협약식을 기념해 'IBK나라사랑카드 신규가입 이벤트'도 실시한다. 올해 연말까지 IBK 나라사랑카드를 신규 가입하고 광고문자 수신에 동의한 모든 고객에게 '검은사막 아이템 쿠폰'을 지급한다. 나라사랑카드는 2007년 이후 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은 사람은 누구나 발급할 수 있다. 

기은 관계자는 "오는 10월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 장병 응원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제휴업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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