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문채원이 화보 장인의 위엄을 뽐냈다.
 
배우 문채원은 1일 로렌 랄프 로렌(Lauren Ralph Lauren)과 함께한 마리끌레르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문채원은 '모던 사우스웨스트'를 콘셉트로 하는 로렌 랄프 로렌의 이번 시즌 메인 키룩을 고혹적인 눈빛과 특유의 우아함으로 멋스럽게 소화했다.

세련된 꽃들과 오브제, 아름다운 마당이 어우러지는 배경 속 블랙과 탠 컬러를 베이스로 현대적으로 해석된 웨스턴 무드의 슈트, 데님과 샴브레이 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인 문채원은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도시 룩을 완성했다.


   
▲ 배우 문채원과 로렌 랄프 로렌이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마리끌레르


문채원은 지난해 드라마 '악의 꽃'을 통해 사랑과 배신, 믿음과 의심 등 양 극단에 서있는 인물의 감정을 촘촘하게 써 내려가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 진가를 증명했다. 차기작으로 영화 '우리들은 자란다'(가제)를 선택, 로코 여신으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 배우 문채원과 로렌 랄프 로렌이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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